오늘 어제 오신 10분 그리고 오늘 오신 2분

그리고 세부 수중세상에서 스탭형들이 이제 스탭생활을 다 끝내고 한국들어가기전에

휴가로 다이빙 투어차 여기와서 다이빙 했습니다.

아 근데 다이빙 잘합니다.

자세좋고 핀 거의 안찹니다. 

15개월 일했다는데 그럼 아마 400~500회 이상은 기본으로 했을텐데

역시 다이빙은 짬밥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손님 없던 2틀동안 해 쩅쩅하고 바다 장판이었는데 딱 어제부터 손님오는날 바람불기 시작해서

오늘 그리 시야 좋지 않았습니다. 

참 희한하게 손님 갈떄쯤 날씨 좋아지고 또 손님 오면 날씨 안좋아지고 ..

그렇게 나쁜 날씨는 아니지만 손님없을떄 날씨가 워낙 좋아서 하는 말입니다.

아 머피의 법칙이란게 있긴 있나봅니다.

아무튼 오늘 손님분들 많아서 정신없이 하루갔는데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