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사가 되고 나의 첫 교육생이 되어준 후배 동생이 오랜 시간 저만을 바라보며 모든 교육을 받고, 투어도 같이 다녔습니다.
그 다이버가 지난해 12월에 한달간 열심히 강사 교육을 받고 올해 1월 새내기 강사가되었습니다. 침으로 오랜 세월이 걸렸지만 변함없이 다이빙에대한 열정을 놓지않고 프로가 되었습니다.
그 강사가 자기의 첫 오픈워터 교육생을 데리고 투어를 왔다 갔습니다.
나는 그 강사의 다이빙 아버지가되구 그의 교육생에게는 제가 할아버지가되는건가요(??)ㅎㅎㅎ
참으로 뜻깊은 투어였습니다. 비록 태풍의 여파로 고생은 하였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좋은 추억을 품고 떠났습니다.
저도 그랬듯이 새내기 강사의 강의하는 열정이 오래전 추억에 잠기게하더군요.
다시한번 나의 초심을 잃지않게하는 의미깊은 기간였습니다.
변강사!! 넌 분명 더욱더 멋지고 훌륭한 강사가 될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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