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한 리조트... 연말과 연초인데도 필리핀 현지 손님들도 뜸하니 그저 두메산골... 첩첩산중... 산사에서 도를 닦는 기분이 들던

어젯밤 이었습니다...ㅎㅎ   오늘은 한분의 손님께서 나이트록스 교육과 펀다이빙을 즐기시기 위해 마닐라를 경유해 보홀에

도착을 하시고 약간의 연착으로 10시 40분쯤 리조트에 도착을 하신후 곳바로 교육에 들어 가셨습니다...

점심시간을 아주 짧게 보내고 이어진 교육후 나이트록스 다이빙 실습을 위해 돌로비치에서 두번의 다이빙을 진행 했습니다...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시고 나이트록스를 사용한 다이빙의 장점과 주의점을 인지하시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대단했던 저기압의 새력이 점점 쇄약해 지는 것인지... 바다 상황이나 하늘이 점점 좋아지는듯 합니다... 내일은 아침 날씨를 

체크하고 발리카삭 섬으로의 다이빙을 진행 해 볼까 계획 중입니다...  보홀의 자랑 거리이고 멎진 포인트의 섬인 발리카삭을 

가이드 해 드릴수 있게 날씨가 좋아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