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2DIVE newsGO2DIVE의 GO2DIVE news입니다.

커뮤니티 GO2DIVE news

인터넷폰+82-70-4306-4324

휴대전화+63-917-302-7059

GO2DIVE news

태풍도아닌것이 태풍마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30 20:59 조회2,006회 댓글1건

본문

어젯밤에는 옆 벨뷰호텔 방카보트가 침몰했습니다.
한밤중에 울 보트맨의 다급한 노크소리에 잠에서 깨어나가보니 호텔쪽 방카가 침몰했다고 언능 배를 옮겨야한다고하더군요.
부랴부랴 뛰쳐나가보니 해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강건너 불구경을 하고있더군요.
방카보트 주인은 어쩔줄을 몰라하고 말이죠.
거센 파도가 집어삼킬듯이 달려들더군요. 우리는 이미 피신 시켜놓아서 별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손님들 다이빙에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손님들은 그닥 신경쓰시는 눈치는아닌데 저만 그냥 안좋은 바다에 신경질만 나더군요.ㅠ.ㅠ
아뭏튼 2회다이빙후 도저히 감당안되는 바다 사정으로 오늘 다이빙은 접기로했습니다.
맛있는거나 드실수있도록 해드리는 수밖에는없겠네요.ㅠ.ㅠ
앞으로 있을 이틀동안만이라도 좋은 바다를 볼수있도록 기원하는 수밖엔요.....
그나마 휴식차 오신분들이라 맘이 놓이긴 합니다.

댓글목록

최창근님의 댓글

최창근 작성일

ㅋㅋㅋ.....저희 몰래 많은 고민을 하고 계셨군요.
우리는 휴식..........샘플링.............휴식.............휴식............
편히 있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