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장비들을 정리해서 공항까지 드랍해드리고, 새로운 손님들 맞을 준비로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17명의 손님들은 육상투어를 끝내시고 리조트로 체크인하시면서 저녁을 맛난 삼겹살로 시작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발리카삭으로 다이빙을 갑니다. 3회다이빙을 마치시고 세부로 돌아가시는 일정이라 새벽부터 움직여야합니다.

오랜만에 발리카삭에서 모닝다이빙을 진행해봅니다. 더 많은 잭피쉬떼를 보지않을까 생각되네요.ㅋㅋ

또한 발리카삭으로 향하면서 운이좋으면 돌고래 워칭까지 덤????

요즘 내 주변에 맛난 커피를 담은 텀블러와 새로 구입한 아이폰5가 늘 분신처럼 저를 따라다닙니다.

든든하기도하고, 손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도와주며, 지루할때는 즐거움을 주네요.

텀블러 또한 나른한 심신과, 씁쓸한 입을 달콤한 커피향으로 채워주기도 하며 말이죠.

이 녀석들이 함께해줘 늘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