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급한 나에게는 마음병이 생길만큼 속터지는 나라이지요.

하루 종일 많은 스케쥴로인해 아침부터 시내로 나갔지만 뜻하지않은 일에서 2시간 반을 허무하게 소비하고 나니 일정이 촉박해집니다.

당연히 짜증은 급속도로 높아지구요.

뭔 물건하나 찾는데 그리 시간이 오래걸릴까요?ㅠ.ㅠ

일하다 말고도 점심시간이라며 12시 땡에 나가 버리는 직원들...정말 허무 맹랑합니다.

점심시간 꼬박 1시간을 기다리게하고도 전혀 미안함이란 없습니다.

에휴~~~ 이러다 속병이나 안걸리려는지......ㅠ.ㅠ

오늘부터 많은 손님들이 밀려듭니다.

일단 천안에서 7명의 다이버가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고향 말투 들으니 기분좋네요..ㅋㅋ

그중에 저희 고향분도 계시니 기쁨은 더할나위없구요.

아무쪼록 즐거운 다이빙하시고 가시길 빌며, 또 내일부터 최선을 다하렵니다.

언능 자야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