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다이빙은 조류를 피해 "divers heaven" 포인트에서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시야도 좋구 더구다나 오신 손님들이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십니다.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또한 흐뭇해집니다. 제것도 아닌데 말이죠...ㅋㅋㅋ

황홀한 발리카삭~~~~

이곳에서 약간의 경미한 사고가 일어날뻔했습니다.

밀려드는 바람에 방카가 다이버를 픽업도중 육지쪽으로 밀려드는바람에 프로펠라쪽이 손상을 입었네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연의 힘이란 무섭기 그지없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나 버리니 말이죠.

암튼 프로펠라를 떼어내어 급히 수리를 했습니다. ㅠ.ㅠ

아찔한 발리카삭~~~~~~~

내일은 수중사진 포토 타임을 갖을 예정입니다. 

예쁜 사진을 찍도록 강렬한 태양과 시야를 기대하며 오늘 하루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