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려주고 그간 매말라 있던 대지의 갈증을 조금은 해갈 해 준듯... 말라죽던 잔디들도 푸른빛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화창하게 시작한 오늘 아침 햇살이 따가움을 줄 정도로 열기를 더해가고 한창 수리를 하고있는 스피드보트의 바디 보수 작업도

서서히 마무리 작업으로 들어 갑니다...  새로운 달 5월을 맞기 위해 그동안 묵은먼지들도 털어내고 사무실 구석 구석 대청소도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세부에 도착을 하시는 손님들을 마중나가 모셔와야 합니다... 해외 여행을

처음 하시는 지라 직접 나가 모셔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고향에서 오시는 선베님 들이다 보니 이것 저것 먹을것과

가져다 주시는 것 들도 있고해서 나가 봐야 합니다... ㅎㅎ  

  오늘의 돌로 비치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잔잔하고 화창하며 고요 하더군요...  너무나 그림속 한장면 같아 사진한장 찍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