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도 좋고 날씨또한 말할나위없이 좋은 오늘...  아드님의 권유로 보홀에 오셔서 오픈워터 교육을 받으신 아버님께서

바다를 경험하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제가 더 기쁜 하루였습니다...

 아직은 조금 미숙하고 부력조절에 어려움을 느끼시지만 앞으로 남은 3일동안 많은 발전 있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랜시간 수영으로 다져진 물에대한 적응력으로 남들보다 빨리 수중 기술들이 좋아지리라 예상합니다...

 나란히 방카보트 의자에 기대 않아 멀리 발리카삭 섬을 바라보고 계신 모습이 아름다워 한컷...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부자간의

끈끈함이 뚝뚝 떨어집니다...  참 보기좋은 ...  너무나 귀감이 되는 부자지간의 다이빙 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