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  백 강사님 팀과 지강사님 팀원분들을 모시고 오랜만에 찾은 카빌라오섬...  요즘 마닐라 윗쪽에 발생한 태풍의 영향으로

필리핀 전역의 바다사정이 좋지 못한걸 생각하면 이곳 보홀은 복받은 곳이라 생각 합니다... ㅎㅎ   장판 같은 바다를 기준으로

1시간 20분정도 걸리던 카빌라오 섬으로 향하는뱃길...  오늘은 약간의 파도가 있어 1시간 40여분이 걸려 도착을 하고 첫번째 

다이빙을 라이트하우스 동쪽 포인트에서 진행을 했으며... 두번째는 탈리사이 직벽 포인트... 두번의 다이빙을 마친후 카빌라오 

 카빌라오섬 마지막 세번째 다이빙은 코코넛 포인트에서 마무리를 하고 약간의 맞바람을 맞으며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한때 명성을 날리던 험머헤드 상어나 피그미해마 같은 반가운 친구들은 만나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포인트를 즐기는 시간을 갖을수

있어 좋은 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