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발리카삭 섬] 쨍한... 뻥 뚤린... 미친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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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04 16:33 조회1,819회 댓글2건

어제의 감흥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로 오늘도 발리카삭으로 향하는 길... 구름이 잔뜩끼고 간간히 빗방울이 날렸지만...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잭피쉬와의 만남이 너무나 좋았다며 즐겁게 다이빙을 준비하시는 손님과 첫번째로 입수한 블랙포레스트

포인트.... 우~~와~~!!! 하는 감탄사로 호흡기를 놓칠뻔 한... 정말 깨끗한 시야... 약간의 조류가 있으니 이렇게 맑아졌구나

싶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만난 거북님들과 사진촬영좀 해주시고 조류를 따라 유유히 흘러가던중... 15미터권 수심 먼바다

쪽에서 조류를 맞으며 떠있는 바라쿠다 무리를 발견 역조류를 차고나가 간신히 사진 몇장 찍을수 있었습니다...^^

어제와 오늘로 다이빙을 마치는 손님께서 아주 엑키스(농축액)다이빙... 요점만 딱 가려뽑은 예상문제 라도 푸시듯 보홀의...

발리카삭 섬의 명물들을 모두 만나고 즐기고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ㅎㅎㅎ

오징어 작성일 13-11-07 10:24

진짜 너무 감동스러웠던 다이빙이었습니다. 음식도 다이빙도 Hummer강사님도 술도 모하나 빠질게 없었던 ㅠㅠ감동이었습니다.

관리자 작성일 13-11-07 14:14

너무 극찬을 해주시니...ㅋㅋ 다음에 다시 오시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