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아침일찍 들어오신다는 연락을 받고 항구로 픽업을 다녀와 아침식사를 한 후 부랴부랴 다이빙을 준비해 찾아간 발리카삭 섬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잭피쉬의 군무를 보기위해 블랙 포레스트로 입수를 했으나 잭피쉬의 꽁무니만 살짝 보고 조류를 거스르지 

못해 포기를 하고 다이빙을 진행하던 찰나... 요즘 그명색이 무색 하리만큼 자주 나타나 주지않던 자이언트 바라쿠다 녀석들이 

모습을 드러내주고 비록 무리는 작았으나 그 도도하고 유아한 자태는...   그렇게 두번의 다이빙을 마친후 점심식사를 하고 마지막

세번째 다이빙을 돌로비치 돌로 포인트에서 하던중... 우와~~~!!  대에~~~박... 돌로 포인트에서도 역시나 자이언트 바라쿠다

7~80여 마리가 스쿨링을 하며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심장이 쫀득해 지게 만들어 주네요...^^  역시 지금 계시는 손님들이

행운의 다이버 들이신거 같습니다...^^